2018 국가 과학기술혁신 국회 대토론회 개최(11.30) 2018-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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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국가 과학기술혁신 국회 대토론회 개최
□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김명자, 이하 과총)는 과학기술 현안에 대한 과학기술계와 국회의 소통 및 협력 도모를 위해 '2018 국가 과학기술혁신 국회 대토론회'를 오는 11월 30일(금) 오후 1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 과총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문희상 국회의장, 정성호 기획재정위원장, 이찬열 교육위원장, 노웅래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홍일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과방위 간사), 정용기 의원(자유한국당, 과방위 간사), 신용현 의원(바른미래당, 과방위 간사) 등 여·야 국회의원 20여 명과 중앙·지방정부 관계자, 과학기술계 원로, 산학연 및 지역 과학기술인 500여 명이 참석한다. □ 올해 상반기, 11개 과총 지역연합회는 전국 각지에서 혁신성장 플랫폼으로서의 지역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2018 지역 혁신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과총은 지역 혁신토론회의 결과를 종합·결산하고, 이를 토대로 국가 과학기술혁신(ST&I) 정책에 대한 국회, 중앙·지방정부, 과학기술계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이번 국회 대토론회를 마련했다. □ 특히, 최근 국내·외에서 경제와 사회의 조화로운 발전을 강조하는 경제 모델인 ‘포용적 성장’이 혁신 성장 전략으로 떠오름에 따라, 이번 대토론회는 ‘포용적 혁신성장을 위한 국가 과학기술혁신(ST&I) 전략’을 주제로 개최된다. ○ 지난 11월 1일 문재인 대통령은 2019년 예산안에 대한 국회 시정연설에서 ‘포용적 성장‘을 강조하며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할 길로 ‘포용국가‘를 제시했다. 앞서 이 개념은 2016년 미국 백악관 대통령 보고서, 2015년과 2017년 세계경제포럼, 2017년 세계 주요 20개국(G20) 회의 등에서도 주요 의제로 다루어진 바 있다. □ 대토론회 주제발표는 변창흠 세종대 교수(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가 ‘지역선순환을 통한 국가균형발전 방안’을, 김상선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장이 ‘국가기술혁신체계(NIS) 고도화를 위한 지역과학기술혁신’에 대해 발제할 예정이다. □ 이어서는 11개 과총 지역연합회의 ‘2018 지역별 혁신토론회’ 결과 발표가 진행되며, 패널토론과 연계될 예정이다. 김명자 과총 회장을 좌장으로, 오제세 의원(더불어민주당), 김경진 의원(민주평화당), 류광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책국장, 김영수 산업연구원 국가균형발전연구센터 소장, 김진두 한국과학기자협회장, 박윤원 과총 대전지역연합회장, 최상준 과총 경남지역연합회장이 패널로 참여해 논의를 이어간다. ○ 한편, 대토론회에서는 과학기술정책과 입법 지원에 기여한 과학기술인을 발굴·시상하는 ‘국회 과학기술 공로장 시상식’이 마련되어 기획재정위원장상,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상, 산업통산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상이 수여된다. □ 김명자 과총 회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과학기술계와 국회가 함께 포용적 성장의 기조 아래 지역 혁신생태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고, 더불어 과학기술혁신(ST&I) 실천전략과 거버넌스 구현을 위한 국회의 참여와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기대를 밝혔다. 붙 임 : 2018 국가 과학기술혁신 국회 대토론회 안내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