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 시점 제한 없음
2019 국가 과학기술혁신 국회 대토론회 개최
- 과학기술인·국회의원 등
과학기술 혁신 주체 500여 명 한 자리에… - 과학기술 기반 국가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과학기술혁신
전략(ST&I) 논의한다.
□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김명자, 이하 과총)는 과학기술 현안에 대한 과학기술계와 국회의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2019 국가과학기술혁신 국회 대토론회'를 오는 9월 26일(목)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 과총이 주최하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이번 토론회에는 문희상 국회의장, 노웅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김성태 의원(자유한국당, 과방위
간사) 등을 비롯한 여·야 국회의원, 중앙·지방정부 관계자, 산학연 및 지역 과학기술인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 과총은 지역을 혁신성장의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에 전국 13개 과총 지역연합회가 주최하는 지역과학기술 혁신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대토론회를
통해 그 결과를 종합 결산하고 국가 과학기술혁신(ST&I) 정책에 대한 국회, 중앙·지방정부, 과학기술계 간 공감대를 형성코자
한다.
□ 특히, 최근 과학기술이 단순한 경제발전의 수단을
벗어나 정치, 경제, 사회, 환경, 문화 등과 연계되어 국민 삶의 질을 향상 하는 역할을 담당함에 따라, 이번 대토론회는 ‘과학기술 기반 국가
혁신생태계 조성’ 을 주제로 개최된다.
○ 국가 정책에서도 과학기술이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리빙랩을 통한
사회문제해결형 기술개발사업이 정부 주도로 추진되고, 과기정통부와 10여개 부처가 민간과 힘을 모은 혁신성장동력특별위원회는 4차 산업의 핵심기술인
빅데이터, 인공지능, 자율주행차, 맞춤형 헬스케어, 신재생에너지 등의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 이번 대토론회 기조발표는 이정동 대통령 경제과학특별보좌관이 ‘한국산업 혁신의 현재와 미래’, 국
양 DGIST 총장이 ‘지역중심 과학기술혁신’에 대해 발제할 예정이다.
○ 이어 영남·호남·충청 지역의 혁신 의제 발표가
연계될 예정이다. 신현석 부산대 녹색국토물관리연구소장이 ‘영남지역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과학기술 혁신방안’, 이학교 전북대학교 동물생명공학과
교수가 ‘호남지역 에코 생태계 구축방안’, 박윤원 과총 대전지역연합회장이 ‘충청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과학기술자 참여 및 네트워크 활성화’에
대해 발표한다.
□ 이후 패널토론은 김병기 과총
광주전남지역연합회장, 김선배 산업연구원 국가균형발전연구센터장, 박찬익 대구한의대학교 향산업학과 교수, 박흥재 인제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 변순천
KISTEP 정책기획본부장, 이선주 과총 제주지역연합회장, 조남석 과총 충북지역연합회장, 최지선 로앤사이언스 법률사무소 변호사가 참석하여 논의를
이어간다.
□ 과총은 “위기와 기회를 마주하고 있는 파괴적 혁신의
대전환기에 필요한 경쟁력은 몇 가지 기술과 자원이 아니다. 과학기술 기반의 국가혁신생태계는 사회의 모든 역량이 융합될 때 가능하다. 이번
토론회가 과학기술계와 범부처 그리고 국회가 힘을 모아 (ST&I)의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시너지를 거둘 수 있는 거버넌스 설계의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첨부. 2019 국가 과학기술혁신
국회 대토론회 안내장.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