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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우주주간' 행사 국내에서 첫 개최 2005-09-30 11: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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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체험과 전시 등 다양한 우주 관련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우주주간 축제가 서울에서 열린다.
 
과학기술부는 2005 우주개발 원년을 기념하는 ‘세계 우주주간(World Space Week) 행사’를 서울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10월 4일부터 9일까지 6일 동안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 우주주간은 1999년 UN에서 지정했으며, 전 세계 50여 개국이 자율적인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올해 처음으로 우주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기간 동안 공식 행사로는 ‘개막식’과 ‘우주 커뮤니티의 밤’이 개최된다. 일반 관람을 위한 행사로는 우주체험 및 전시회와 다목적실용위성 2호 발사기념 인명칩 탑재행사가 열리게 되며, 관람 비용은 무료다.
 
▲ 2005 우주주간 축제 개막식 무대
 
개막식 행사에는 오명 부총리, 홍창선 열린우리당 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세계 우주주간을 선포하고, 이어 국제우주정거장에 체류 중인 러시아 우주인이 영상 축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소설가, 만화가 등 문인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명 부총리와 소설가 및 만화가 협회 대표 간 출판 약정 체결도 예정돼 있다.
   
우주 커뮤니티의 밤 행사에는 최석식 과기부 차관과 우주관련 기업, 대학, 연구기관 인사 100여명이 참석해 우주 분야 종사자를 위한 만남의 장을 마련하며, 우주체험 및 전시장에서는 무중력 체험, 월면차 탑승 등을 통해 우주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전시장에는 과학로켓 실물(13m)과 실물 크기의 아리랑위성 2호 지상시험모델 등이 전시된다.
 
이벤트 무대에서는 우주마술, 우주퀴즈, 우주게임이 개최되며, 영화관에서는 우주영화가 상영되는 등 일반 관람객은 물론 어린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진다.
 
한편 10월 5일에는 대덕연구단지 내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다목적실용위성 2호 인명칩 탑재행사가 열린다. 이 행사는 2005년 4월부터 7월까지 인명칩 등록행사에 참여한 12만여 명의 성원을 다목적실용위성 2호에 실어 성공적 발사를 기원한다는 뜻에서 마련됐으며, 향후 인명등록자의 이름, 주소, 사진 등이 기록된 인명칩이 우주궤도를 비행함으로써 인명 등록자는 우주공간을 간접 체험하게 된다.
 
최석식 차관은 “다양하게 꾸며진 이번 행사를 통해 우주개발 및 우주과학문화 확산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전 국민에 알리고, 우주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 또한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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