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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과학계 연구 늘면서 속임수도 늘어” 2005-12-22 10: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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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과학계를 뒤흔들고 있는 황우석 서울대 교수팀의 줄기세포 연구 진위 논란은 최근 과학계에서 검증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세계적 현상의 한 징후라고 뉴욕타임스가 20일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이날 ‘세계적 추세: 연구가 늘면서 기만도 는다(More Science, More Fraud)’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연구 프로젝트와 이를 발표하는 과학저널의 수가 급증하고 있지만 과학계 내부의 검증 체계는 이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에서 발간되는 과학저널의 수는 5만4000여 개. 미국 외에서 발간되는 과학저널도 1980년 1만5300개에서 올해 2만9098개로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인용조차 안 되는 논문이 수백만 건에 이를 정도로 폭주하는 상황에서 새로운 연구결과들을 철저히 검증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는 것.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의 전 편집장이자 저널 편집자들이 설립한 발행윤리위원회의 공동 설립자인 리처드 스미스 박사는 “많은 나라에서 논문 조작을 막을 장치가 부족하거나 아예 없어 조작을 뿌리 뽑는 것이 점점 힘들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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