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과총 광화문광장 서울시민 미세먼지 대토론회 후속 전문가 패널토론 I 개최 2017-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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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작성자 : 전아름 이메일 : arjeon@kofst.or.kr 조회수 : 1588 |
광화문광장 서울시민 미세먼지 대토론회 후속 전문가 패널토론 I
과총(회장 김명자)은 2017. 6. 15(목) 15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광화문광장 서울시민 미세먼지 대토론회 후속 전문가 패널토론 I’을 개최했다. 이번 토론은 지난 5월 27일, 서울시와 과총 등이 공동주최한 ‘광화문광장 서울시민 미세먼지 대토론회(이하 대토론회)’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마련되었다. 5.27 대토론회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한 각계 관련 전문가와 시민 3,000명이 참석하였으며, 현장에서 정책수립 및 생활 실천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이밖에도 서울연구원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미세먼지 사전 설문조사 등의 의견 등이 모여 매우 의미있는 결과가 도출되었다. 우리나라는 2012년 이후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 수준이 심각한 단계에 이르렀으며, 2017년에는 초미세먼지 누적평균농도의 상승과 나쁨일수 증가 등으로 건강상의 위협을 받을정도로 대기질 여건이 악화되었다. 광화문광장 시민 대토론회 이후 서울시는 대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대기질 개선을 위한 추진방향과 '미세먼지 10대 대책'을 발표하였다. 이에 과총은 후속조치 및 구체적인 대책마련을 위한 '광화문광장 서울시민 미세먼지 대토론회 후속 전문가 패널토론'을 개최하였다. 토론회에는 산업계, 학계, 연구계, 정부, 언론계에 종사하는 미세먼지 관련 전문가 18인을 초청하여 미세먼지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정부와 지자체, 시민사회, 전문가의 적극적인 참여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국내뿐 아니라 동북아 지역의 국제적 외교 현안으로서 국제사회의 협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언급했다.
본 토론회에는 박영선 의원, 이상민 의원, 조경태 의원, 최명길 의원, 오세정 의원, 박인숙 의원 등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14명이 참석하였다. 토론에 앞서 서울연구원 서왕진 원장이 ‘광화문광장 서울시민 미세먼지 대토론회 결과 및 서울시 정책’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하였다. 이어 패널토론에는 김명자 과총 회장을 좌장으로 강찬수 중앙일보 환경전문기자, 곽결호 전 환경부 장관, 곽재원 서울대 초빙교수, 김법정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 김윤신 건국대 석좌교수, 김정수 국립환경과학원 기후대기연구부장, 김주진 (사)기후솔루션 대표, 김진영 KIST 환경복지연구단장, 김창섭 가선대 교수, 손병주 한국기상학회 회장, 이상은 환경한림원장, 이승룡 KISTEP 기술예측실장, 임영욱 연세대 의대교수, 조경두 인천발전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정성희 동아일보 논설위원, 정용원 한국대기환경학회 회장, 정준석 기상청 예보국장이 자리했다. 과총 김명자 회장은 "미세먼지가 '자연재난'으로 규정된 만큼 사안의 심각성을 공유해, 정부와 지자체, 관련 전문가, 시민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로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태고, 나아가 동북아 지역의 국제적 외교 현안으로 인식해 '대기공동체'로서 공동의 책임과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김명자 과총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 김명자 과총 회장을 좌장으로 18명의 패널이 토론을 하고 있다. (사진 좌부터 조경두 인천발전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정수 국립환경과학원 기후대기연구부장, 정준석 기상청 예보국장, 임영욱 연세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이승룡 KISTEP 기술예측실장, 강찬수 중앙일보 환경전문기자, 정용원 인하대 교수, 이상은 환경한림원장, 곽결호 과총 부회장(전 환경부장관), 김명자 과총 회장, 서왕진 서울연구원 원장, 손병주 서울대 교수, 김법정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 정성희 동아일보 논설위원, 김창섭 가천대 에너지IT학과 교수, 곽재원 서울대 초빙교수, 김주진 (사)기후솔루션 대표, 김진영 KIST 환경복지연구단장, 김윤신 건국대 환경공학과 석좌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