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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도시관리 디지털시대 진입 2005-07-26 10:2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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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도 덮개, 가로등, 우체통, 쓰레기통, 주차장, 입체 교차교, 전화부스에도 모두 자체의 신분 코드가 생기게 됐다. 베이징(北京) 둥청구(東城區)에서는 중국 내 최초로 <1만미터 단원 네트워크> 도시 관리 모식을 내놓음으로써 도시 관리의 난제를 해결하였다.

현재 건설부는 양저우(揚州) , 항저우(杭州) , 옌타이(煙台) , 선전(深圳) , 청두(成都)와 우한(武漢) 등 10개 도시(지역)를 시범도시로 선정하고 시험사업을 벌이고 있다. 향후 이와 같은 도시 네트워크화, 정밀화 관리 방식이 전국적으로 널리 보급될 예정이다.

<1만미터 단원 네트워크>는 산하 지역관리, 지리 구조, 현황 관리, 편리한 관리 등의 원칙에 맞춰 1만평방미터를 기본 단위로 면적이 25.38평방킬로미터에 달하는 베이징 둥청구를 1,652개의 단위로 나누고, 관할 구역에 부동한 층차, 부동한 급에 따른 전 지역 관리를 실시하는 것이다. 1만미터 단원 네트워크는 가장 기본적인 도시 관리 단위이다.

건설부 장관 왕광타오(汪光燾)는 지난 7월 19일에 있은 전국 디지털화 도시 관리 현장 회의에서 "도시 관리는 도시 발전의 영원한 주제이다. 도시의 기본 정보 흐름을 기초로 법률, 행정과 기술 등 수단에 의거하여 도시 운행 과정 중에 나타난 문제를 제때에 반영하고 처리, 해결함으로써 도시 기능을 강화하고, 도시 발전과 국민 생활의 수요를 충족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왕광타오는 "현대의 도시 관리는 정부와 시장, 정부와 기타 사회 성원간의 상호 보충관계를 더욱 강조함으로써 공식 혹은 비공식 경로를 통하여 서로 작용해야 한다. 현대의 정보기술을 활용하고 도시 관리 자원을 일치화시키며, 정부 기능 전환을 촉진하고, 도시 관리 수준과 효율을 향상시킴으로써 시민들에게 더욱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관련 소식에 따르면, 현재 건설부는 이미 베이징시 차오양구(朝陽區), 상하이시 창닝구(上海市 長寧區) , 양저우시 , 항저우시 , 옌타이시 , 선전시 , 청두시와 우한시 등 10개 도시(지역)를 선정하여 시범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향후 각지의 시범 상황에 따라 디지털화 도시 관리 모식을 한층 완벽화하여 점차 전국 각지에 널리 보급할 계획이라고 한다.
출처 : KISTI 과학기술동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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