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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D 경쟁력 평가 분석-산업연구원- 2005-05-23 10: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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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D의 한국 파트너인 산업연구원에서 2005년도 경쟁력 평가 결과분석이 나왔습니다. 원래 IMD의 국가경쟁력 수치는 "기업하기에 좋은 국가 환경"을 평가한 결과입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좀더 영미식의 국가경쟁력 평가방식으로서 유럽의 경쟁력 평가방법과는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평가방법에서 서베이를 통한 기업가들의 평가 반영비율이 실질적으로 절반 가까이 되기 때문에 기업가들의 국가 경쟁력 인식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으며, 우리 한국의 경우는 경성데이타보다 연성데이타(기업가 설문조사)의 순위가 거의 바닥인 형편입니다. 이는 한국 기업가들이 느끼는 한국의 경쟁력이 거의 바닥이라는 이야기와 마찬가지입니다. 순수하게 경성데이타만으로 순위를 재측할 경우 한국의 순위는 10계단 이상 상승할 것입니다.
 
하지만,
기업가들이 자국의 기업상황이 안좋다고 느낀다는 것은 정말로 현 정부가 기업에 대해 매우 안좋은 정책을 펼쳐서 기업인들의 반감이 크거나,  아니면 정부의 친기업 정책에도 불구하고 기업이 현 정부에 반감을 가지거나 일것입니다. 어느쪽이든 정책을 이끄는 국가와 국가경쟁력의 핵심인 기업이 서로 신뢰를 갖지 못한다는 것은 분명 국가경쟁력의 마이너스 요인일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일각에서 IMD의 국가경쟁력을 불신하는것은 옳지 않다고 볼수 있습니다. 국가의 펀더멘탈이 아무리 강해도 경쟁력의 핵심 파트너들이 불신을 갖는다는 것은 국가경쟁력이나 혁신능력에서 분명 마이너스 요인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말레이시아나 태국이 우리보다 매번 국가경쟁력에서 앞선다는 것은 약간 찜찜합니다. 우리도 우리나라의 특수성에 맞는 경쟁력 평가방법(적정한 지표 선정)이 개발되어야 할 것입니다.
 
과총 정책조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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