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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스 포럼으로 유명한 세계경제포럼(WEF)에서는 국가혁신역량(National Innovation Capacity)의 성과지표(Performance Indicator)로 국제 특허(Patent)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만큼 특허는 한 나라의 혁신역량이나 경쟁력 측정에서 매우 중요한 자료로 인정되고 있는 것입니다. 황우석 교수의 줄기세포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대규모 특허자문단이 구성된것도 그만큼 특허의 중요성을 말해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국제출원이 2003년에 이어 2004년에도 세계 7위를 차지하였고 특히 중요한 미국 특허(USPTO)에서는 4위를 차지하였다고 합니다. 이런 추세로 가면 향후 4년 안에 국제출원에서 4위로 올라설것이라고 합니다. 매우 기분좋은 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우리나라에서 특허가 산업화로 이어지는 비율이 다소 낮은 점은 우리가 해결해야할 문제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정책조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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