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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총,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과학기술계 인식 설문조사 결과 발표(5.26)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과학기술계 인식 설문조사 결과 발표」


     - 4차 산업혁명에 높은 관심과 신정부 정책 수립과 추진에 기대감 높아
        . 연구개발 및 교육 혁신 최우선 과제로 꼽아…
        . 사물인터넷, ICT, 인공지능 주요 추진과제이자 대표 키워드로  인식
        . 기술 분야별 수준은 선도적 위치는 아니나 어렵게 추격은 가능한 것으로 인식
     - 각 분야의 소통과 기업의 역할 중요성 지적 
        . 조정・후원자로서의 정부 역할 재정립과 함께 연구의 자율성 확대를 시급한 과제로 꼽아
     → 5월 26일 ‘4차 산업혁명의 본질과 이노베이션의 길’ 대토론회에서 과학기술계 의견 수렴



□ 사물인터넷, 무인 자동화 기술, 인공지능 시스템 등의 기술적 동인이 일찍이 유례없는 산업 발전과 사회 변동을 유발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은 2016년 다보스 세계경제포럼(WEF)에서 처음으로 제시된 이후, 앞으로 유례없는 속도와 폭으로 경제적, 사회적인 파장을 불러올 것으로 예상된다. 


 ○ 신정부 출범과 함께 신성장동력 확충과 일자리 창출이 최우선 국정과제로 대두된 상황에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과학기술혁신 정책은 국가적으로 중차대한 과제가 아닐 수 없다.  


 ○ 신정부는 첫 업무로 일자리위원회를 출범시켰고, 곧 4차 산업혁명위원회를 설치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이하 과총, 회장 김명자)는 과학기술계가 국정 기조에 부응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프론티어 개척에 앞장설 수 있도록 정책 발굴과 추진과제 도출을 지원하고, 4차 산업혁명 국정과제의 모니터링 등 후속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이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과총은 5월 26일 오후 2시, 서울 COEX에서 한국무역협회, 융합상생포럼과 공동으로 ‘4차 산업혁명 본질과 이노베이션 방향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NASA(미항공우주국) 신재원 박사의 초청 심포지엄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과학기술계 인식 설문조사」결과 보고와 토론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토론에서 도출된 과학기술 정책 미래전략 등은 신정부의 4차 산업혁명위원회, 일자리창출위원회 등에 제언하고, 향후 지속적인 후속작업에 의해 4차 산업혁명 관련 정책과 일자리 정책 수립과 추진에서 민관 파트너십 구축의 시너지 효과를 내는데 앞장서고자 한다.


 □ 과총이 각 부문의 과학기술계 인력을 대상으로 실시한「4차 산업혁명에 대한 과학기술계 인식 설문조사」(2017. 5.13(토)~18(목))에는 총 2,350명(유효응답 2,345명)이 참여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이우일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교수가 설문조사 분석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과학기술계 인식 설문조사」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① 과학기술계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96%) 신정부 정책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대부분이 4차 산업혁명이 진행되고 있다고 보고 있었으며(89%), 4차 산업혁명 자체에 관련된 정보에도 관심이 큰 것으로(95%) 나타났다.
   - 성장동력 창출이 시급한 한국의 상황을 고려할 때, 신정부가 4차산업혁명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43%)에 이어 4차 산업혁명의 개념을 보다 구체화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31%)도 있었다. 4차 산업혁명 관련 정책에 대한 기대감도 크게 나타났다.  
 

 ② 4차 산업혁명 전략의 최우선 과제로는 교육/연구개발 혁신을 꼽았다.
   - 기술적으로는 사물인터넷과 정보통신(ICT), 인공지능 분야를 주요 추진과제로 인식하고 있었고,
   - 4차 산업혁명을 집약하는 대표적 키워드로는 분야를 막론하고 인공지능, 융합신산업, ICT 등을 지적하고 있었다.
   - 우리나라의 4차 산업혁명 기술 분야별 수준은 아직 선도적 위치에는  못미치나 추격은 가능한 상황이라고 판단하고 있으며,
   - 특히, ICT와 화학/소재/재료 분야가 상대적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었다.


  ③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각 분야 간 커뮤니케이션과 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다.
   - 과학기술 시스템 개혁에서 시급한 이슈는 조정과 후원자로서의 정부역할 재정립과 연구의 자율성 확대라고 지적했으며,
   - 과학기술기본법 중심의 법‧제도 정비도 시급한 혁신과제로 인식하고 있었다.


  ④ 연구개발‧교육 분야의 시급한 과제는 핵심 분야의 융합형 연구주제 발굴과 새로운 연구개발을 위한 교육·훈련 확충이라고 답했다.
   - 구체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과학기술계가 가장 필요로 하는 정보는 교육·훈련 정보(27%)이고, 가장 필요한 교육 방향이 창의력 교육, 융합교육, 기초과학 교육이라고 답했다.


□ 설문조사 응답자 분포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① 설문에는 청년층보다는 40-50대 현직 과학기술인이 많은 참여했고,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관심은 50세 이상 응답자에서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과학기술혁신의 역사를 상당 기간 현장에서 실제 경험한 세대로서 신정부의 정책 혁신에 대해서도 젊은 세대보다 더 절실하게 느끼는 것으로 해석된다. 응답자 연령별 분포는 30대 이하(21%), 40대(28%), 50대(34%), 60대 이상(17%)이고, 우리나라 연령별 연구원 비중(2015년)이 30대 이하(59%), 40대(28%), 50대(11%), 60대 이상(2%)이다.

 

 ② 이번 설문조사에는 박사급 연구원이 많이 참여함으로써 전문가 중심의 설문조사 결과임을 보여주고 있다. 응답자 학위별 분포는 박사(61%), 석사(23%, 박사수료 포함), 학사(16%)로 우리나라 학위별 연구원 비중(2015년)인 박사(22%)/석사(29%)/학사(44%)보다 박사급 연구원의 비중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③ 교수와 연구직 즉 대학과 연구소 구성원이 많이 참여한 설문조사임에도 불구하고, 4차 산업혁명에서 기업의 역할이 중요해질 것이라고 응답한 것은 기업 역할의 중요성(4점 척도상 평균 3.37점)을 인식하고 있다는 증거로 볼 수 있다.
      한편 대학 역할의 중요성(2.88), 출연연 역할의 중요성(2.73)은 평균치(2.97)에 약간 못 미쳤다. 응답자 직렬 분포는 교수/연구직(69%), 기능직(17%), 행정직(9%), 학생/연구원(5%)이다.


 ④ 분야별 응답자로 보면 ICT, 그리고 에너지/환경/건설교통/인프라 분야가 다른 분야에 비해 4차 산업혁명과 그 관련 정보에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화학/소재/재료 분야의 경우 응답자 수의 비중은 10%로 높지 않지만, 4차 산업혁명의 전개에서 발전 가능성은 타분야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참조 : 연구분야별 응답자 수 분포, 질문1~3, 7) ▶

 

⑤ 응답자 연구단계별 분포는 기초/원천(18%), 응용/개발(45%), 사업화/상업화(20%), 행정/정책/지원(17%)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연구단계별 분포인 기초(17%), 응용(21%), 개발(62%) 비중과 비교할 때, 기초원천은 전체 분포와 유사하며, 응용/개발은 전체 분포보다 많게, 사업화/상업화는 전체 분포보다 적게 설문조사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응답자 중에 기능직과 행정직이 26% 포함). 사업화/상업화에 속한 응답자는 20% 수준에 불과하나 4차 산업혁명에 관해서는 상당히 높은 관심을 보였다.

 

⑥ 응답자 성별 분포는 남자(86%), 여성(14%)로 우리나라 전체 연구원 중 성별 비중(2015년)인 남성(81%), 여성(19%)와 비슷했으며, 출연(연) 정규직 연구원의 성별 비중(2016년)인 남성 86%, 여성 14%와는 일치를 보였다.


자료 1.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과학기술계 인식 설문조사 결과

       2.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과학기술계 인식 설문지  
       3. ‘4차 산업혁명의 본질과 이노베이션의 길’ 행사 안내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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