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국민생활과학기술포럼 개최
·미생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돕는다.
□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국민생활과학자문단(단장 정진호 서울대 약학과 교수, 이하 자문단)은 5월 31일(목) 오후 2시, 한국과학기술회관 지하 1층 제2소회의실에서 「제5회 국민생활과학기술포럼」을 개최한다. 자문단 먹거리안전분과가 주관하고 국무총리실 국민안전안심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식중독 예방, 미생물의 바른 이해로부터’를 주제로 다룬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과학기자협회 공동 참여
□ 날씨가 더워지면서 유해 미생물에 의한 식중독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최근 미생물 함유 식품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망 사고까지 발생해 미생물 관련 식품 안정성에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 인체에 유해한 세균에서 비롯되는 식중독은 최근 3년 동안 1천여 건의 사고와 1만8천여 명의 환자를 발생시켰다. 특히 식중독 전체 사고의 40%가 5월에서 8월 사이에 발생해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 한편, 지난 4월에는 50대 주부가 프로바이오틱스 함유 제품 섭취 후 패혈증으로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인체에 유익한 미생물로 알려져 있는 프로바이오틱스는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에 사용되고 있어 논란이 커지고 있다. 지난해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의 조사에 따르면, 프로바이오틱스는 우리나라 국민이 홍삼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찾는 건강기능식품이다.
□ 이처럼 미생물 관련 식품 안전성에 대한 공포가 커져가고 있는 시점에서, 자문단은 식품 미생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소통을 통해 국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
□ 이날 포럼에서는 이주훈 경희대 식품생명공학과 교수가 ‘먹거리 안전을 위한 식품 미생물 마이크로바이옴의 이해와 활용’, 전상일 한국환경건강연구소장이 ‘식중독 예방을 위한 맞춤형 리스크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발표한다.
□ 이어지는 토론에는 좌장으로 권대영 전 한국식품연구원장(자문단 먹거리안전분과위원), 패널로 유상렬 서울대 농생명공학부 교수, 곽효선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미생물과장, 류경렬 농촌진흥청 유해생물팀장, 조상우 풀무원 전무, 김태열 헤럴드경제 건강의학팀장(자문단 먹거리안전분과위원), 이향기 한국소비자연맹 부회장(자문단 먹거리안전분과위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 자문단은 “정부, 과학계, 식품업계, 소비자 단체, 언론 등 다양한 분야가 모이는 이번 포럼에서 국민 먹거리 안전을 위한 발전적인 소통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편 자문단은 오는 6월 11일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주제로 하는 「제6회 국민생활과학기술포럼」을 개최해 국민생활 문제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붙 임 : 「제5회 국민생활과학기술포럼」안내문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