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과학기술 교류협력 포럼」 개최
남북 과학기술 신뢰 관계를 기반으로 실용적 협력 방안 마련해야
□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김명자, 이하 과총)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남북과학기술 교류협력 포럼」이 ‘한반도 공동번영을 위한 남북과학기술 협력’을 주제로 오는 11월 9일(금) 오후 2시, 한국과학기술회관(역삼동 소재)에서 열린다.
□ 최근 남북 관계에 평화무드가 조성되는 가운데, 비정치적 영역인 과학기술 분야에서의 남북 협력 교류 방안에 대한 논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 이에 과총은 지난 4월 과학기술통일준비위원회를 중심으로「한반도 과학기술·ICT 포럼」을 개최한바 있다.
○ 지난 포럼에서는 감염병을 비롯하여 산림생태계 복원, 식량 안정 등 다방면에 걸친 남북과학기술 협력 방안이 논의되었다. 이번 포럼은 그 후속 조치로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한반도 공동 번영을 위한 과학기술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
□ 이날 포럼에는 박효근 서울대 명예교수가 ‘북한의 농업현황과 교류협력 방향’, 고상모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반도광물자원개발융합연구단장이 ‘북한의 광물자원 현황과 협력방안’, 이춘근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북한의 과학기술 동향과 협력방안’을 주제로 발제한다.
○ 이어지는 토론에는 좌장으로 이현구 서울대 명예교수, 패널로 강병철 서울대 교수, 정선양 건국대 교수, 조민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남북교류협력팀장, 최현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정책기획본부장, 허성기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연구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 한편 과총은 1990년부터 본격적인 남북 과학기술 교류를 추진해왔다. 1991년도에 분단이후 최초로 ‘남북과학기술학술대회’를 연길에서 개최하였으며, ‘남북과학기술조사연구’ 등 활발한 교류 사업을 수행해 왔다. 또한 민간기관 최초로 2006년과 2007년 평양에서 ‘남북과학기술학술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 과총은 “남북관계의 역사적 전환기를 맞은 시점에 과학기술이 한반도 공동번영과 신뢰 구축에 공헌하고, 남북 간 합리적 의사결정에 긍정적 영향을 미
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포럼을 통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이 모색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붙임 : 「남북과학기술 교류협력 포럼」 안내문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