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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국민생활과학기술포럼 개최(11.28)

등록일
2018-11-27 09:44
첨부파일
작성자
조재형
조회수
1007

제14회 국민생활과학기술포럼 개최


- 적조 저감을 위한 연안습지의 정책적 관리 방안 모색한다.


□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김명자, 이하 과총)와 한국습지학회(회장 김형수)는 11월 28일(수) 오후 2시 한국과학기술회관 소회의실2에서 ‘적조 저감을 위한 연안습지의 정책적 관리 방안’을 주제로 「제14회 국민생활과학기술포럼」을 공동 개최한다.

※후원 : 국무총리실 국민안전안심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환경부, 해양수산부


□ 매년 발생하는 *적조 현상으로 연평균 90억 원에 이르는 수산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기후변화로 인한 여름철 바다 수온 상승으로 피해 규모가 점차 늘어날 전망이다.

*적조 현상 : 식물 플랑크톤의 대량 번식으로 바닷물의 색깔이 적색, 황색, 적갈색 등으로 변색되는 자연 현상. 최근에는 적조로 인한 직·간접적 피해가 다발하고 있어 적조를 유해조류의 대번식(Harmful Algal Blooms : HAB)의 의미로 사용한다. 대규모 적조의 발생 원인은 ▲높은 수온 ▲풍부한 일조량 ▲집중호우로 인한 육지 영양염류의 연안 대량 유입 등이다.(국립수산과학원)


 ○ 지난 8월 기상청이 발표한 표층 수온 분석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여름철(7월) 바다 수온은 2010년 이후 연 0.34℃ 씩 상승했으며, 이는 1997년 이후 대비 약 2.4배 높은 수치다. 이런 높은 수온은 적조 생물의 성장에 알맞은 환경을 조성해 대규모 적조의 원인이 되며,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의 장기화와 집중호우 역시 내륙에 누적된 오염원을 한 번에 연안으로 유입시켜 적조 현상을 부추긴다.


□ 이렇게 대규모 적조의 위협이 커지면서 자연적 정화 기능을 갖춘 연안습지가 적조 저감의 근본적인 해결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갯벌은 육지에서 바다로 유입되는 영양물, 퇴적물, 오염물질을 포획함으로써 연안의 수질 향상 기능을 해 적조 저감에 효과적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연안습지인 갯벌은 무분별한 개발로 1987년부터 1998년까지 10여 년 만에 여의도 면적의 240배에 달하는 약 700㎢(전체의 약 22%)가 감소했다. 정부는 1998년 ‘습지보전법’을 제정했지만 관리 체제의 이원화로 인한 비효율성과 관리 소홀 등이 여전히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 이에 과총과 한국습지학회는 적조 저감을 위한 효율적이고 실효성 있는 연안습지 관리 정책 방안을 논의하고자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


□ 이날 포럼에서는 김종성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가 ‘연안 갯벌생태계 복원기술의 현황 및 미래’, 이창희 명지대 환경에너지공학과 교수가 ‘시화호 연안수질오염총량관리 시행사례를 중심으로’, 백승호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위해성분석연구센터 박사가 ‘우리나라 남해안에서 발생하는 코클로디늄 적조의 장기발생경향과 중국 양쯔강의 관계’, 유영업 전 증도갯벌생태전시관 관장이 ‘갯벌과 인간의 공존-신안 증도갯벌 사례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제한다.


□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는 좌장으로 김형수 인하대 사회인프라공학과 교수, 패널로 김이형 공주대 건설환경공학부 교수, 김재근 서울대 생물교육과 교수, 유승광 환경부 자연생태정책과 과장, 명노헌 해양수산부 해양생태과 과장, 변찬우 상명대 환경자원학과 교수, 유주형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박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 과총은 “해양자원과 지역경제에 악영향을 초래하는 적조 현상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연안습지 관리가 필수적이다. 이번 포럼을 통해 실효성 있는 연안습지 관리 방안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붙 임 : 「제14회 국민생활과학기술포럼」안내문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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