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코로나19 경험 바탕으로 2차 유행 대비한다”
- 과총·의학한림원·과학기술한림원 온라인 공동포럼 개최
□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이우일, 이하 과총), 대한민국의학한림원(회장 임태환),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한민구)은 6월 19일(금) 오후 4시 30분 ‘대구·경북에서 COVID-19 경험과 이를 바탕으로 한 대응 방안’을 주제로 온라인 공동포럼을 개최한다.
□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커지고 있다. 코로나19 일평균 확진자(해외유입 제외) 수는 5월 중순 10명대에서 6월 2주차 기준 40명대로 증가했으며 감염경로 불명 비율도 10%를 넘었다. 또한 신규 확진자 대부분이 수도권 지역사회 감염으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2차 유행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 한편, 지난 2월 코로나19의 폭발적 확산으로 전국 확진자 대부분을 차지했던 대구·경북 지역은 16일 기준 추가 확진자 0명, 경북은 열흘 연속 0명을 기록하는 등 최근 안정세에 접어들었다.
○ 대구·경북 지역은 코로나19 확산 초기 대규모 집단감염 발생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으나 의료진의 자원봉사와 지자체의 신속한 대응체계로 위기를 극복했다. 대구광역시의사회는 대규모 확산에 대처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 ▲지역의사회와 지자체의 신속한 협력 시스템 ▲의료자원 부족에 대한 솔직한 호소로 의료계, 여론 및 국민의 전폭적 지지를 이끌어 낸 점 ▲적절한 확진자 치료 형태의 분류 등 3가지를 꼽고 있다.
□ 이번 포럼은 수도권 대규모 감염 확산에 대비해 대구·경북 지역의 코로나19 대응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효과적인 방역과 의료 시스템 구축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 특히 대규모 확산을 직접 경험한 대구·경북 지역 의료진들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발제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포럼에는 우준희 울산의대 감염내과 교수가 좌장으로 나선다. 주제발표는 ▲김신우 경북의대 감염내과 교수가 ‘대구·경북에서 COVID-19 치료 경험과 대비 방안’ ▲신경철 영남의대 호흡기내과 교수가 ‘대구·경북지역 COVID-19 중환자 triage(응급환자 분류), 치료와 대응책’ ▲이재태 경북의대 핵의학과 교수가 ‘대구 생활치료센터에서 경험과 개선 방안’ ▲이경수 영남의대 예방의학실 교수가 ‘대구·경북지역 COVID-19의 현장대응경험과 과제’ ▲조치흠 계명의대 동산병원장이 ‘대구 감염병센터 의료행정경험과 더 나은 감염병센터 지향점’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한다. 이후 발제자 5명이 함께 패널토론을 이어간다.
□ 본 포럼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청중 없는 ‘온라인 포럼’으로, 네이버TV, 카카오TV, 유튜브* 한국과총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댓글을 통한 실시간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유튜브, 네이버TV, 카카오TV에서 ‘한국과총’ 검색
□ 과총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소규모 집단감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모범 방역’으로 극복한 대구·경북 지역 사례가 재조명 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대구·경북 방역·의료 시스템과 실사례를 분석하여 지역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특히 현장을 경험한 전문가의 목소리를 직접 전해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포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붙 임 :「대구·경북에서 COVID-19 경험과 이를 바탕으로 한 대응방안」 포럼 안내문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