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국민생활과학기술포럼 개최
- 비대면 음식 문화에 따른 먹거리안전 진단한다.
□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이하 과총),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과학기자협회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국민생활과학자문단(단장 정진호 과학기술한림원 총괄부원장, 이하 자문단)은 9월 1일(화) 오후 4시, ‘음식과 바이러스’를 주제로 「제32회 국민생활과학기술포럼」을 개최한다.
※ 공동주관 : 국민생활과학자문단 먹거리안전분과(위원장 김건희 덕성여대 교수)·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 최근 온라인 배달‧배송 서비스 업종의 성장과 더불어 비대면 소비 확대가 식문화 트렌드를 바꾸고 있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국내 모바일 음식거래액은 2017년 2조 3,543억 원에서 2019년 9조 877억 원으로 매년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여기에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비대면 음식 서비스 거래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앱·리테일 분석서비스업체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이 올해 1~7월 업종별 상위 업체의 결제금액을 지난해와 비교한 결과 음식 배달 서비스 결제 금액이 전년 동기 대비 74% 늘어나 비교 대상 13개 업종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 한편 비대면 음식서비스 거래가 급격히 확대되면서 접객 중심의 음식점에 비해 조리 과정과 음식점 위생 상태를 파악하기 어렵고, 유통 과정에서 여러 사람의 손을 거친다는 점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8~9월에는 연간 식중독 환자의 절반이 집중적으로 발생되는 만큼, 먹거리안전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 이에 자문단은 식품의 안전한 생산과 유통, 감염 예방을 위한 올바른 식생활 방법 등 바이러스와 먹거리안전에 대한 국민 불안과 궁금증을 해소하고, 안전한 음식 섭취를 위한 과학적 정보를 제공하고자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
□ 이날 포럼에서는 고광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가 ‘바이러스와 공중보건’, 최창순 중앙대 생명공학대 교수가 ‘식품과 식중독 바이러스’를 주제로 각각 발제를 진행한다.
○ 이어지는 패널토론에는 전향숙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회장을 좌장으로, 이향기 한국소비자연맹 부회장, 오세욱 국민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이지현 한국경제신문 의학전문기자, 문은숙 국제표준화(ISO)제품안전위원회 의장이 참여할 예정이다.
□ 포럼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청중 없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며, 시청자가 댓글을 통해 질문을 하면 전문가가 답하는 실시간 소통도 이루어질 계획이다.
*유튜브, 카카오TV, 네이버TV에서 ‘한국과총’ 검색
□ 과총은 “앞으로 비대면 음식 거래는 계속 확대 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안전한 먹거리 유통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변화된 환경에 새롭게 적용돼야할 먹거리 안전 방침을 과학기술적으로 진단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수칙 등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붙 임 : 「제32회 국민생활과학기술포럼」안내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