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국민생활과학기술포럼 개최
- 코로나19 시대, 반려동물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 -
□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이우일, 이하 과총)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과학기자협회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국민생활과학자문단(단장 정진호 과학기술한림원 총괄부원장, 이하 자문단)은 3월 9일(화) 오후 3시, ‘코로나19 시대, 반려동물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를 주제로 ‘제37회 국민생활과학기술포럼’을 온라인 개최한다.
※주관 : 국민생활과학자문단 질병안전분과(위원장 이경원 연세의대 교수)
□ 지난 1월 24일 진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가족이 기르던 고양이가 국내 반려동물로는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서울, 세종, 경기도 광주 등에서 2월 24일까지 총 5건의 반려동물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발생했다.
□ 반려동물의 코로나19 감염에 대해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수역사무국(OIE),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 등에서는 반려동물로부터 사람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근거나 사례는 없다고 밝힌 바 있다.
○ 그러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중간 숙주 동물을 통해 인간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높고 반려동물의 건강도 위협받고 있는 만큼, 반려동물의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관심과 불안이 점점 커지고 있다.
□ 또한 코로나19를 계기로 앞으로 새롭게 발생할 수 있는 신종·변종 감염병 대응을 위해 의학·수의학·공중보건학·정부시스템 등의 다학제적 접근인 원 헬스(One Health)*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 세계보건기구는 원 헬스를 ‘공중보건의 향상을 위해 여러 부문이 서로 소통‧협력하는 프로그램, 정책, 법률, 연구 등을 설계하고 구현하는 접근법’으로 정의하였다. 국내에서도 2018년 보건복지부가 ‘사람-동물-환경의 건강은 하나’라는 원 헬스를 새로운 건강 정책 패러다임으로 제시한 바 있다.
□ 이에 자문단은 코로나19 시대 적절한 반려동물 관리 대책과 원헬스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신속한 정보 공유를 통해 보건 당국과 국민 사이의 신뢰를 구축하고자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
□ 이날 포럼에서는 송대섭 고려대 약학대학 교수가 ‘반려동물과 코로나19; 전파양상과 원헬스’, 채준석 서울대 수의과대학 교수(대한수의사회 사람동물공통감염병특별위원장)가 ‘반려동물 SFTS 및 인수공통감염병 관리대책’을 주제로 발제한다.
○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유한상 서울대 수의과대 교수(자문단 질병안전분과 부위원장)가 좌장을 맡으며, 권동혁 질병관리청 위기대응연구담당관, 강해은 농림축산검역본부 해외전염병과장, 신형식 을지대병원 감염내과 교수, 조동찬 SBS보도국 경제부 의학전문기자, 문은숙 국제표준화기구 제품안전작업반 의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 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청중 없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며, 시청자가 댓글을 통해 질의를 하면 전문가가 응답하는 실시간 소통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유튜브에서 ‘국민생활과학자문단’ 검색
□ 자문단은 “반려동물의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자칫 국민에게 과도한 불안을 심어줄 수 있다. 이번 포럼을 통해 반려동물과 감염병에 대한 과학기술적 정보를 제공하고 대처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국민 불안이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붙 임 : 「제37회 국민생활과학기술포럼」안내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