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국민생활과학 토크라운지 개최
- 코로나19 시대의 미세플라스틱 -
□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이우일, 이하 과총)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과학기자협회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국민생활과학자문단(단장 정진호 과학기술한림원 총괄부원장, 이하 자문단)은 6월 28일(월) 오후 4시, ‘코로나19 시대의 미세플라스틱’을 주제로 ‘제1회 국민생활과학 토크라운지’를 온라인 개최한다.
※주관 : 국민생활과학자문단 생활화학물질안전분과, 환경안전분과 공동
□ 코로나19에 의한 비대면 문화 확산에 따라 온라인 쇼핑과 배달 소비가 늘면서 플라스틱 사용량도 증가하고 있다. 환경부에 따르면 2019년 대비 지난해 음식 배달 건수는 76.8%, 택배 사용 건수는 20.2% 증가했고, 플라스틱 폐기물 증가율은 13.7%였다.
□ 이처럼 플라스틱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전문가들은 특히 미세플라스틱의 영향에 주목하고 있다. 미세플라스틱은 통상적으로 5mm 미만의 플라스틱을 말하며, 용도에 따라 처음부터 작게 만들어지거나 일반 플라스틱이 마모, 태양광 분해 등에 의해 잘게 부서지며 생성된다.
□ 세계자연기금(WWF) 연구에 따르면 한 사람이 일주일간 삼키는 미세플라스틱은 약 2,000개로, 신용카드 한 장 정도인 5g에 달한다. 주된 섭취 경로는 물(1,769개)이며, 갑각류(182개), 소금(11개), 맥주(10개) 등이 뒤를 이었다. 생물체가 미세플라스틱을 섭취하면 소화관에 손상을 입거나 플라스틱의 화학물질이 체내에 흡수, 농축돼 다양한 내분비계 교란이 발생할 수 있다고 알려져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 이에 자문단은 미세플라스틱 생성 원인과 환경 및 인체에 미치는 영향 등을 알아보고 미세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한 과학기술의 역할과 국민의 의식·행동 변화 등에 대해 논의하고자 이번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자문단이 처음으로 시도하는 ‘국민생활과학 토크라운지’는 출연진이 관련 주제에 대해 국민 눈높이에 맞춘 대화를 이어나감으로써 국민의 이해를 돕고 소통을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 이날 제1회 국민생활과학 토크라운지에는 안윤주 건국대 교수(진행), 박준우 안전성평가연구소 환경위해성연구부장, 심원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책임연구원, 손미현 서울 무학중 교사가 참여한다. 국민생활과학 토크라운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청중 없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며, 시청자가 댓글을 통해 질의하면 전문가가 응답하는 실시간 소통도 이루어질 계획이다.
*유튜브에서 ‘국민생활과학자문단’과 ‘한국과총’ 검색
□ 자문단은 “미세플라스틱은 환경은 물론 인체 건강까지 직접적으로 위협하는데다 최근 비대면화로 플라스틱 사용량이 더욱 증가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이번 토크라운지를 통해 미세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한 과학기술의 역할을 짚어보고, 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국민 공감대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붙 임 : 「제1회 국민생활과학 토크라운지」안내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