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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과학기술인이 자부심과 긍지를 갖는
과학기술계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하겠습니다










최근 몇 년간 글로벌 경제는 제4차 산업혁명이 급속도록 진행하는 가운데, 
미중 갈등, 코로나 팬데믹, 우크라이나 위기 등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복합위기(Polycrisis)에 내몰렸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복합위기는 이제 세계화 개념마저 코로나19의 변이형처럼 복잡하게 만들고 있는 큰 변곡점(point of inflection)입니다.

하지만 이제 세계의 곳곳에서 변화의 조짐이 목격되고 있습니다.
비관에서 낙관으로 바뀌고, 분리에서 화합으로 돌아서고, 경쟁에서 협력으로 마주잡는 변화, 즉 큰 변곡점을 올해 다 같이 목격하리라 믿습니다.
이제 플러스로 향하는 변곡점을 찾아 올해를 3개의 원년(元年)으로 선언합니다.

첫째, ‘강남 사이언스플라자(Gangnam S&T Plaza) 출범 원년’입니다.

둘째, ‘강남 테크노밸리(Gangnam T.V.) 재도약 원년’입니다.

셋째, ‘과학기술협력외교의 원년’입니다.

이상의 3개 원년을 선언하면서 이를 착실히 실행하기 위해 과총 내의 ‘과학기술정책연구소’를 강화하겠습니다.
과총의 많은 사업들이 국가정책으로 자리매김 되거나 주목되도록 하겠습니다. 과총의 실행력에 온 힘을 쏟겠습니다.
과학기술정책연구소는 국가의 최중요 과제로 대두하고 있는 저출산 고령화와 지방소멸 문제도 지역연합회와 더불어 해소책을 연구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과총 회원 여러분!

지난 15세기초 세종대왕은 이천, 이순지, 장영실과함께 조선의 과학기술의 시대를 열었습니다.
이들의 원팀 플레이가 조선의 천문우주를 키웠고 세계의 일류 우주기술을 갖게 했습니다.
우리에겐 바로 그 DNA가 있습니다. 과총은 이러한 국가적인 원팀 플레이가 이뤄지는데 있어 강력한 조력자(enabler)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 이태식


게재된 내용 및 운영에 대한 개선사항이 있으면 담당자에게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담당부서
경영지원부
담당자
김윤서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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