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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大 “공동저자 4명 조작관련 여부 조사중” 2005-12-27 11: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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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가 황우석 서울대 교수팀의 연구 성과와 관련해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했다. 서울대 이외의 대학이 조사위를 구성한 것은 한양대가 처음이다.
 
한양대 의대 관계자는 26일 “총장의 지시로 23일 의대에 진상조사위가 구성됐다”면서 “진상조사위는 26일부터 황 교수팀 논문의 공동 저자와 관련 자료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양대는 황 교수팀의 2005년 사이언스지 논문 공동 저자 가운데 의대 교수 4명이 재직하고 있어 별도로 진상조사위를 꾸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양대 진상조사위는 교수 10명으로 구성됐으며 공동 저자들이 △논문의 조작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 △논문 조작에 관여했는지 △난자 기증과 관련해 윤리적인 문제가 없었는지 등을 중점 조사할 계획이다.
 
한양대는 공동 저자들이 양심을 속이거나 조작에 관여한 사실이 드러날 경우 이들을 중징계할 방침이다.
 
한양대 의대 관계자는 “황 교수팀의 논문에 공동 저자들이 어느 정도 관여했는지를 우선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양대 의대의 윤현수(尹賢洙·해부세포생물학) 황정혜(黃楨惠·산부인과) 황윤영(黃允永·〃) 박예수(朴禮壽·정형외과) 교수 등 4명이 공동저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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