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4차 산업혁명의 본질과 이노베이션의 길 토론회 개최 2017-05-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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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작성자 : 전아름 이메일 : arjeon@kofst.or.kr 조회수 : 1979 |
4차 산업혁명의 본질과 이노베이션의 길 토론회 개최
과총(회장 김명자)은 2017. 5 26(금) 14시, 융합상생포럼, 한국무엽협회와 공동으로 코엑스 4층 컨퍼런스룸에서 ‘4차 산업혁명의 본질과 이노베이션의 길’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4차 산업혁명의 파고 속에서 신정부가 출범한 시점에 개최되어 큰 관심을 모았다. 토론회에는 200여명에 달하는 과학기술계 인사들이 참석하였으며, 과총에서는 인터넷 생중계를 진행하여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이들도 PC 및 모바일로 실시간 토론 시청이 가능했다. 이날 토론회 발제자로는 미국의 첨단기술 개발 현장을 중심으로 선진국의 동향과 노하우를 공유코자 미 항공우주국(NASA)의 항공부문 최고 책임자인 신재원 박사를 초청했다. 신 박사는 ‘4차 산업혁명의 본질과 이노베이션의 길’이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의 세계적 동향과 함께 다양한 선진 사례를 소개하는 등 90여분간 열정적인 강연을 펼쳤다. 이어 ‘4차 산업혁명에 대한 한국의 과학기술계 인식 설문조사’ 분석 결과 보고가 있었다. 본 설문조사는 과총이 지난 5월 13일~18일, 6일간 과학기술계 인력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총 2,350명이 참여했다. 결과 보고는 이우일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교수(과총 부회장)가 진행했다. 분석 결과 과학기술계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높은 관심(96%) 뿐만 아니라 신정부 정책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으며, 최우선 과제로 '교육/연구개발 혁신'을 꼽았다. 이후 패널토론에는 신재원 박사, 이민화 KAIST 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 유병규 한국산업연구원 원장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명자 과총 회장은 "4차 산업혁명의 연착륙을 위해서는 단순히 기술적, 산업적 접근만이 아니라 사회문화적 차원을 포함하는 통합적인 시각이 필요하고, 이에 학제적, 융합적 연구에 의한 통합적 시각의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설문 결과와 오늘 토론의 내용을 종합하여 신정부의 4차 산업혁명위원회 등 관련 위원회에 제언하는 등 지속적인 후속 작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정책 추진과 일자리 정책 추진에서 과학기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반영되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 김명자 과총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 토론회 참석자들의 모습. 이날 토론회에는 200여명이 참석했다. ▶ 신재원 박사(NASA 항공부문 최고책임자)가 "4차 산업혁명의 본질과 이노베이션의 길"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